8월 22일 목요일, 소망재활원 이용인분들과 S-Oil 자원봉사자님들이 소이빈 삼동에서 쌈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원래의 계획은 물놀이였지만, 우천 예보가 있어서 쌈장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예상치 못한 즐거운 경험으로 바뀌었습니다.
준비한 재료중에 고추장이 있었는데 매운것을 좋아하지 않는 이용인분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 모습과 양을 조절하여서 넣어주는 다정한 도움있었습니다.  자신이 만든 쌈장을 먹어보시는 이용인분들과 자원봉사자님 맛을 보면서 맛있다고 하는 이용인분들도 있는가 하면 표정으로 모든것을 표현해주는 자원봉사자님들도 있었습니다.
이날의 쌈장 만들기는 단순한 요리를 넘어 서로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